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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제, 잘까?" 키스 후 강미래가 날린 돌직구(?)에 눈빛 뜨거워지는 차은우

오늘(15일) 방송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역대급 오프닝으로 포문을 열었다.

인사이트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역대급 오프닝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했다.


15일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지난 회 엔딩 신이었던 키스 장면으로 시작됐다.


진한 키스를 나눈 후 강미래(임수향)는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도경석(차은우)은 "미안해"라며 자신이 기습 키스를 한 걸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미래는 "아니, 그게 아니라"라고 하며 무척 부끄러워했다. 두 사람 모두 첫 키스였기에 어쩔 줄을 몰라하는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미래는 분위기를 전환해보려 "우리 이제 잘까?"라고 말했다.


키스 후 나눈 대화인 만큼 오해(?)아닌 오해를 살 수 있는 발언이었다.


인사이트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도경석은 잠시간 눈빛이 진해졌고, 뒤늦게 이유를 알게 된 강미래는 "아니, 그게 아니라!"라고 손사레를 쳤다.


이후 도경석을 거실에 남겨두고 방으로 들어간 강미래는 심장을 부여잡고 좀 전의 키스를 회상하며 미소 지었다.


미래는 "뭔가 비현실적이다. 꿈같아"라고 중얼거렸다. 거실에 있던 도경석도 두근거리는지 좀처럼 잠을 이루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