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KBS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
'라스트 헬스보이' 개그맨 김수영이 9주 만에 50kg을 감량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라스트헬스보이'에선 김수영의 몸무게 변화가 공개됐다.
몸무게를 잰 결과 김수영은 지난주 121.2kg에서 118.05kg으로 약 3kg를 감량해 트레이너 이승윤과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168kg의 초고도 비만의 몸으로 지난 2월 1일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돌입해 9주차에 접어든 지금 무려 50kg의 몸무게를 감량한 것이다.
이승윤은 "이제 목표까지 20kg 남았다. 김수영의 몸무게가 두 자리 되는 그날까지!"라고 외쳐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수영과 체중 변화 프로젝트에 함께 참가한 개그맨 이창호는 9주 만에 7kg이 증가해 "이제 지드래곤과 몸무게가 같아졌다"고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