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남북정상회담' 주요 장면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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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오는 18일~20일 북한을 방문한다. 문 대통령과 남측 대표단은 '서해직항로'를 통해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주요 장면은 지난 4월, 판문점에서 있었던 '제1차 남북정상회담'과 마찬가지로 생중계된다. 


지난 14일 권혁기 청와대 춘추관장은 판문점에서 진행된 남북정상회담 실무대표회담에서 남북이 이같은 내용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권 관장에 따르면 남측 선발대는 16일 육로를 통해 평양으로 이동한다. 선발대는 이날부터 보도와 의전, 경호, 기슬과 관련한 '평양 정삼회담' 준비를 진행한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청와대 전경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청와대 관계자는 "북측이 (남측이) 실무 기술 요원을 더 충원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면서 "기존에 알려진 방북단 규모(200명)보다 조금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양측은 정상회담 일정을 생중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남북 정상의 첫 만남 등 주요 일정이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공개된다.


다만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평양으로 출발하는 시간 등 세부 일정과 정확한 방북단 규모 등은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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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합의서를 양 단장이 낸 것을 보면 일정의 큰 줄기는 정리가 된 것"이라며 "적당한 시기에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차원에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4·27 정상회담 때 "우리 도로라는 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불편하다. 비행기로 오시면 제일 편안하시다"고 항공편을 추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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