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성매매 유죄' 받은 가수 지나의 해맑은 근황

인사이트Instagram 'missginachoi87'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성매매 혐의 논란을 빚었던 가수 지나가 1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지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하고 고맙다. 너희들이 날 다시 웃게 해줬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나가 밝은 미소와 함께 생일 축하 꽃다발을 들고 친구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friends, family, GNIS, missyou, loveyou, thankyou, seeyousoon'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친구, 가족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issginachoi87'


이 같은 지나의 근황은 지난해 9월 13일 이후 1년 만이다.


9월 13일이 생일인 지나는 당시에도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나는 지난 2016년 5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이미 유죄로 판결이 난 사건에 대해 지나가 루머라고 표현해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후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한 지나는 현재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MBC '쇼! 음악중심'


한편 지난 2010년 가요계에 데뷔한 지나는 '꺼져 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탑 걸(Top Girl)' 등의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당시 글래머 몸매와 인형 같은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