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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서 '까치발' 든 이승우 보고 '키즈카페'라 놀려먹는 황의조·김승규

축구대표팀 막내 이승우가 상대적으로 작은 키 때문에 형들에게 귀여운 놀림을 당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ssg__18'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축구대표팀 막내 이승우가 형들에게 귀여운 놀림을 당했다.


지난 14일 김승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텐텐, 노마 골드란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승규, 이용, 이승우, 황의조 선수가 선수복이 아닌 편안한 사복 차림을 하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사이트(좌측부터) 김승규, 이용, 황의조 / 온라인 커뮤니티


이 가운데 막내 이승우의 귀여운 '까치발'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승우는 황의조(184cm), 김승규(187cm), 이용(180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형들 사이에서 까치발을 한껏 들어 올리고 있다.


힘이 잔뜩 들어간 발목과는 반대로 얼굴에는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uijo_11'


프로필상 173cm인 이승우는 대략 10cm 차이나는 형들 앞에서 까치발로 작은 키를 만회하려 한 것이다.


황의조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명의 사진과 함께 "키즈카페"란 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절친한 사이임을 인증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넷이 진짜 친한가 보다", "이승우 왜 이렇게 귀엽냐", "다음에도 멋진 경기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승우의 귀여운 매력에 빠져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