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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의 일상 출근길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특히 자신의 팬을 위한 작지만 세심한 배려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KBS '해피투게더' 녹화장으로 출근 중인 유재석과 마주친 사연과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유재석은 파란색 모자에 새하얀 맨투맨과 검은색 가방을 메고는 카메라를 향해 싱긋 웃어주는 모습이다.
우연히 사진을 촬영한 한 누리꾼은 "유느는 말하지 않아도 내가 사진을 찍고 있으면 카메라 렌즈를 봐줘서 아이컨텍 사진을 쉽게 얻을 수 있다"며 "진짜 팬서비스 최고라구여"라고 극찬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유재석"이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150404 해피투게더 출근길 직찍 :: 유느는 말하지 않아도 내가 사진을 찍고 있으면 카메라 렌즈를 봐줘서 아이컨택 사진을 쉽게 얻을 수 있다. 진짜 팬서비스 최고라구여.. #유재석 #yujaeseok pic.twitter.com/I1uVnvafpr
— MC유 (@720814m) 2015년 4월 4일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