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장동민 걱정된 유상무 “방송 다 하차돼 건강 되찾길..”

via 유상무 Instagram

 

개그맨 유상무가 살이 쏙 빠진 절친 장동민의 모습에 진심 어린 걱정(?)의 말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유상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핼쑥해진 장동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장동민은 머리 위에 집게를 끼운 채 퀭한 모습이었다. 

 

유상무는 "아침 일찍부터 촬영 중인 우리 형. 살 빠진 거 봐. 눈물 난다"라는 글을 남기며 그의 건강을 걱정했다.

 

그러나 유상무의 진심은 따로 있었다. 그는 글 말미에 "프로그램 다 하차 돼서 어서 빨리 건강 되찾길..."이라는 멘트를 날린 것.

 

이를 본 누리꾼들을 "훈훈하게 읽다가 마지막에 빵 터졌다"며 폭소했다.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