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보채는 아기를 아빠가 달래는 방법 (영상)

아내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어린 아기가 갑자기 울기 시작한다.

평소 아기를 돌보는 일은 아내의 몫이었던 탓에 아빠는 어떻게 달래야 할 지 난감해 한다.

이내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서 응급상황(?)을 알린다.

남편에게 재미있는 만화 캐릭터를 보여주지만 아기는 여전히 울며 보챈다.

화상 통화로 엄마의 얼굴을 보여주고 어르고 달랬지만 아기를 진정시키지 못한다.

불현듯 아빠는 아기를 바라보며 가까이 다가선다.

아기를 안아서 품에 안고 따듯한 온기를 전해주자 이내 울음을 멈추고 미소짓기 시작한다.

소개된 영상은 태국의 한 이동통신 업체(dtac)가 제작한 광고 영상으로 아무리 '테크놀로지가 발전해도 인간의 사랑을 넘어서지 못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짧은 영상이지만 최근 국내 커뮤니티 등에 감동적인 광고로 소개되면서 누리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via speed to contact /Youtube

최형욱 기자 woo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