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힙합듀오 리쌍 출신 길이 득남해 아빠가 됐다.
지난 11일 연예 관계자는 "길의 아내가 서울 영등포 모처에서 아들을 낳았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길의 아내는 11세 연하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6개월 전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혼인신고 6개월만에 아빠가 됐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 메시지를 연이어 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리쌍컴퍼니
앞서 길은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 한 주점에서 서울예대 출신 연인과 공개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브릿지경제'의 단독보도로 알려졌다.
당시 길은 절친한 가수 장기하를 비롯해 지인들에게 연인을 정식으로 소개했다. 그러나 길 측은 보도 이후 이같은 사실을 부인했다.
이후 길은 3월 11세 연하 김모씨와 혼인신고까지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길 측은 이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때문에 열애와 결혼까지 모두 부인한 길이 득남 사실까지 부인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더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