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제발 춤 좀 그만 췄으면 좋겠다"는 소리 듣는 미국 최고의 가수

인사이트GettyimegesKorea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미국을 대표하는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특유의 뻣뻣한 춤 동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제발 춤 좀 그만 췄으면 하는 미국 가수'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공개된 테일러 스위프트의 뮤직비디오 'Delicate' 영상에는 비를 맞으며 섹시하게 춤추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있다.


애절한 표정과 손동작을 한 모습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어설픔이 느껴진다.



YouTube 'Taylor Swift'


또 다른 영상에서는 다리를 쩍 벌리고 팔을 내리는 과감한 도작을 선보였다.


마치 고릴라를 연상케 하는 이 동작에서도 세련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를 본 팬들은 "개그 하는 장도연 보는 줄", "일부로 저렇게 하기도 힘들겠다", "그 와중에 다리는 잘 찢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전 세계 여자 솔로 가수 중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


하지만 춤에서는 어딘가 촌스럽고 어색한 모습을 보여 팬들은 더 이상 그의 춤을 보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Instagram 'taylorswift'


한편 싱어송라이터이자 전 세계 소녀들의 '워너비 스타'인 테일러 스위프트는 '2016년 전 세계 여성 가수 중 수입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6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016년 여가수 부문 톱 10'을 발표하고 올해 수입이 가장 높은 열 명의 여가수를 선정했다.


그 결과 테일러 스위프트가 1억 7천만 달러(한화 약 1911억 원)를 벌어들여 1위를 차지했다.


YouTube 'Taylor Swi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