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연애 소문나자 '내 남자'라고 점찍은 것 같아(?) 더 좋았다는 '사랑꾼' 한고은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를 향한 사랑을 어김없이 뽐내며 '사랑꾼'으로 등극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의 회사 동료들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고은과 신영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동료들과 여러 대화를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고은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던 동료들은 두 사람의 만남을 믿지 않았다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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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한 동료는 "신영수가 허언증이 있는 줄 알았다. 처음 주차장에서 한고은을 보고 그제야 믿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동료는 신영수가 SNS 프로필 사진을 한고은과 함께 찍은 셀카로 잠깐 바꾸게 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회사에 순식간에 퍼졌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회사 사람들은 신영수가 한고은 극성팬인 것으로 오해하기도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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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때 VCR을 보던 MC 김숙이 "(급작스러운 연애 공개에) 주변 사람들이 깜짝 놀랐겠다"라고 물었다.


하지만 한고은은 미소를 띤 채로 "저는 괜찮았다. '이제 이 남자는 정말 내 남자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면서 신영수를 향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오늘의 킬링 파트는 '내 남자다'", "신영수가 허언증으로 오해받았다니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Naver TV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