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킹스맨’ 비하인드 스토리 10가지

Via 영화 '킹스맨'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Manners Maketh Man)"

 

화려한 액션과 다양한 무기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다.

 

최근 미국 영화 전문 매체 인터넷무비데이터베이스(IMDb)는 '영화 킹스맨의 비하인드 스토리 141가지'를 공개했다.  

 

사무엘 L. 잭슨이 연기했던 발렌타인 역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쿠르즈가 거론되었다는 것과 영국 최고의 스파이 영화가 되기 위해 제작되었다는 등 많은 뒷얘기가 담겼다.

 

그중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 10가지를 모아봤다.

 

Via 영화 '킹스맨'


1. 콜린 퍼스는 전체 스턴트의 80%를 대역 없이 직접 연기했다.


2. 화제의 장면인 교회에서 펼쳐진 전투 장면은 NG없이 단 한번에 촬영됐다.


3.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수트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에서 특별 제작된 것들로 가장 저렴한게 200만원이다.


4. 원작 만화에서 인공 다리를 가진 '가젤'은 원래 남성이었으나 영화에서는 여성으로 표현됐다.


5. 킹스맨은 시리즈를 목표로 제작된 영화다.

 

Via 영화 '킹스맨'


6. 갤러해드, 랜슬롯, 멀린, 아서 등 캐릭터들의 이름은 영국 아더왕 이야기에서 따온 것들이다.


7. 베컴, 아델, 레이디 가가, 엘튼 존이 카메오로 출연 한다는 루머가 돌았지만 감독은 "다 거짓말이다"며 "그저 계획만 세웠다"고 밝혔다.


8. 아론 테일러 존슨이 에그시 역을 제안 받았으나 고사했고, 결국 테론 애거튼이 에그시 역을 차지했다.


9. 영화에서 에그시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록시 역에 엠마 왓슨이 거론됐으나 결국 소피 쿡슨이 록시 역할을 차지했다.


10. 콜린 퍼스는 해리 하트 역할을 위해 6개월 동안 몸을 만들었다. 

 

Via 영화 '킹스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