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대한민국, 내일(11일) 피파랭킹 12위 '남미 강호' 칠레와 제대로 붙는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내일(11일) 오후 8시 남미 축구 강호 칠레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코스타리카를 꺾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발끝이 피파랭킹 12위 칠레의 골문을 겨냥한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내일(11일) 오후 8시 경기도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칠레는 피파랭킹 12위로 막강한 경기력을 자랑하는 실력파다. 


비록 브라질에 3-0으로 패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는 나가지 못했지만 남미 국가로는 브라질,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다음으로 순위가 높다. 


실제 아시안컵을 앞두고 올해 11월까지 우리나라가 상대할 여섯 팀 중에서 우루과이(5위) 다음으로 피파랭킹이 높은 국가이기도 하다.


인사이트아르투로 비달(FC 바르셀로나) / GettyimagesKorea


피파랭킹 57위인 우리나라와는 랭킹으로만 45위 계단이나 차이 난다.


또 칠레는 지난 2015년 코파아메리카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데 이어 2016년 또 한 번 우승을 달성할 정도로 막강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아르투로 비달(FC 바르셀로나) 등 유럽 리그에서 활약 중인 노련한 선수도 많다. 결코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다.


한국은 지난 2008년 칠레와 맞서 0-1로 패한 바 있다.


앞선 경기에서 피파랭킹 32위의 코스타리카를 격파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내일 칠레를 상대로 어떠한 경기를 펼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