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 뉴스팀 = 나은이가 처음 만난 시안이 오빠에게 상냥한 면모를 드러내며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찜질방에 간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시안이와 박주호 딸 나은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서로 처음 만난 나은이와 시안이. 비가 오자 두 아이는 손을 꼭 잡고 함께 우산을 썼다.
오두막에서 시안이는 나은이가 앉을 자리를 닦고는 신발도 직접 벗겨주는 배려를 보였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벌레가 있다는 나은이의 말에는 우산으로 직접 잡아줬다. 그런 시안이에 나은이는 "최고"라고 칭찬하며 다정다감함을 드러냈다.
이후 두 친구는 찜질방에 갔다. 이때 아빠 이동국이 짓궂은 장난을 걸었다.
나은이의 손을 잡고 시안이 머리에 맥반석 달걀을 깬 것.
시안이는 아파했고, 나은이는 함께 시무룩해하며 시안이를 껴안았다. 그러면서 "미안해"라고 따뜻하게 사과해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