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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애벌레 탐험대'를 결성했다.

오는 5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2회 '혼자서도 잘해요'편에서는 '애벌레'를 찾아 숲 속을 누비는 삼둥이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삼둥이는 처음으로 아빠 송일국 없이 숲 속 탐험에 나섰다.

처음으로 아빠 없이 셋이서만 시도하는 개별 활동인 만큼, 삼둥이가 얼마나 씩씩하게 탐험에 동참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됐다.

걱정했던 것과 달리 아빠 없이도 늠름한 태도로 숲 속을 누비는 삼둥이의 모습에 보는 이들 모두 훈훈한 미소를 지었다.

더욱이 삼둥이의 관심사는 아빠가 아닌 꼬물꼬물 애벌레였다. 삼둥이는 망원경과 돋보기 등 탐험 필수 아이템을 고사리 손에 꼭 쥐고 열혈 수색에 나섰다.

맏형 대한이는 "애벌레 보러간다 요요요~"라고 외치며 '삼둥이 애벌레 탐험대'의 결성을 알렸다.

삼둥이는 마치 산 다람쥐처럼 산길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며 탐험대 포스를 뽐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via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온라인 뉴스부 newsroom@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