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wooju1025'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화사의 눈썹 정리로 한층 더 예뻐진 박나래 비주얼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화사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화사에게 "나도 서양 스타일 메이크업을 참 좋아한다. 특히 킴 카다시안 스타일"이라 했고, 이에 화사는 "직접 메이크업을 해 주겠다"며 메이크업 장비를 챙겨왔다.
'뷰티 장인' 화사는 눈썹을 정리하고 입술을 그리는 등 본격적으로 박나래 얼굴에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JTBC '한끼줍쇼'
Instagram 'wooju1025'
이중 박나래의 눈썹은 실로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다.
먼저 화사의 손길이 닿기 전 박나래의 눈썹은 두껍고 동그란 모양을 하고 있다.
동그란 얼굴형에 동그란 눈썹을 해서 그런지 얼굴이 더욱 동글동글한 느낌이 든다.
귀여운 느낌이 들긴 하지만 확실히 여성스럽고 샤프한 느낌은 덜해 보였다.

MBC '나 혼자 산다'
화사의 손길을 거친 최근 박나래의 눈썹은 가늘고 긴 아치형을 띠고 있다.
동글동글 귀여움은 사라지고 샤프함이 더해져 훨씬 더 날렵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박나래의 비포, 애프터 눈썹을 통해 눈썹이 인상에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알 수 있게 됐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