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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누나에게 '커플 팔찌' 선물하며 너무 떨려 손 바들바들 떠는 고1 뽀시래기

풋풋하고 설레는 연상연하 고등학생 커플의 모습에 대리설렘을 느껴보자.

인사이트YouTube '스튜디오V [ STUDIO V ]'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대부분 좋아하는 사람 앞에 서면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게다가 갓 연애를 시작한 고등학생 커플은 더욱 자신의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만다.


풋풋하고 설레는 연상연하 고등학생 커플의 '귀염뽀짝'한 모습을 함께 지켜보자.


지난 1일 '스튜디오V'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고1 이호준 군과 고3 변세희 양의 세 번째 만남이 공개됐다.


인사이트YouTube '스튜디오V [ STUDIO V ]'


이날 두 사람은 함께 산 커플티를 입고 한강에서 풋풋한 데이트를 즐겼다.


먼저 이들은 '서로에게 애칭 지어주기'라는 미션이 받게 됐다. 호준 군과 세희 양은 서로의 애칭을 '이름'으로 정한 후 다정하게 불러줬다.


특히 2살 연하인 호준 군은 세희 양을 향해 '세희야'라고 불러 영상을 보는 누나들의 마음마저 설레게 만들었다.


호준 군의 달달한 행동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세희 양이 흘리듯 말한 '커플템'을 선물로 준비해 온 것.


인사이트YouTube '스튜디오V [ STUDIO V ]'


호준 군은 세희 양 몰래 사 온 팔찌를 보여주며 직접 손목에 채워주기 위해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너무 떨린 나머지 실수를 연발했고, 얼굴까지 빨개지며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계속된 실패에 이어 드디어 세희 양의 손목에 팔찌를 채워준 호준 군은 손을 덜덜 떨기까지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호준 군과 세희 양은 서로를 바라보며 낭만적인 한강 데이트를 즐겨 흐뭇한 미소를 연발하게 만들었다.


YouTube '스튜디오V [ STUDIO 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