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년손님'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대도서관이 윰댕과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8일 SBS '백년손님'에서는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대도서관은 아내 윰댕에 대한 사랑을 거침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대도서관은 "아내한테 질문을 많이 한다. '너는 왜 이렇게 귀엽니?', '왜 이렇게 예쁘니?'라고 질문한다"면서 "애칭으로도 부른다. 섹시하고 귀엽다는 말을 줄여 '섹귀'라고 한다"며 무한 애정을 표현했다.
SBS '백년손님'
대도서관의 팔불출 면모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윰댕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대도서관은 "처음 만났을 때 아내가 택시를 타고 왔는데 전화가 오더니 '죄송한데 카드를 안 갖고 와서 그런데 택시비를 내줄 수 있냐'고 묻더라"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래서 갔는데 첫인상이 너무 아름다운 거다. 이렇게 아름다운 여자는 처음 봤다"라며 "그런데 택시에서 나오면서 하는 말이 '잉차' 이러는 거다. 우아하고 예쁜데 말투가 너무 사랑스럽더라"라고 설명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사랑꾼' 대도서관의 아내 윰댕을 향한 끝없는 애정 표현에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냈다.
SBS '백년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