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옷에 마이크 대충 끼우고 부르는데도 미친 라이브 뽐낸 방탄 진 '에피파니' 연습 영상

인사이트Youtube 'BANGTANTV'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무결점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지난 8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계정 'BANGTANTV'에는 진의 콘서트 연습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진이 솔로곡 '에피파니(Epiphany)'를 연습하는 모습이 담겼다.


'에피파니'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인정하며 사랑하겠다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진의 솔로곡.


인사이트Twitter 'memorybook_Jin'


진은 최근 열린 콘서트에서 피아노를 치며 라이브로 '에피파니'를 선보여 팬들을 감동하게 했다.


이후 진은 해당 콘서트 무대를 위해 피아노를 처음 배웠다는 사실을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그러나 연습 영상 속에서 진은 처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피아노 연주 실력을 뽐냈다.


또 옷 안에 넣어 대충 걸쳐놓은 블루투스 마이크로도 부족함 없는 라이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BANGTANTV'


좋지 않은 음향, 마이크 스탠드도 없는 환경이었지만, 진의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이 돋보였다.


노래 중반부가 지나자 진은 마이크를 꺼내 들고 일어서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완벽한 무대 뒤에 숨은 연습 과정이 공개되자 팬들은 감동적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뜨겁게 호응했다.


YouTube 'BANGTA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