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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쓰'도 홀짝홀짝 마시게 만드는 꿀조합 '모구모구 깔라만시+소주'

모구모구 깔라만시와 소주를 섞어 상큼한 맛과 함께 알갱이를 씹는 먹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조합이 등장했다.

인사이트Instatgram 'cu_official'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소주의 쓴맛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꿀조합'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CU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모구모구 깔라만시' 음료와 '소주'를 섞은 새로운 레시피를 소개했다.


CU가 소개한 소주 칵테일 레시피는 생각보다 매우 간단하다.


모구모구 깔라만시 음료에 원하는 양의 소주를 섞기만 하면 손쉽게 완성된다.


인사이트기사와 이해를 돕는 자료 사진_깔라만시 소주 / Instagram 'mika85.k'


이렇게 탄생한 일명 '모구모구칵테일'은 소주 특유의 쓴맛은 잡아주고 깔라만시의 상큼한 맛을 느끼게 한다.


특히 한 잔을 마실 때마다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알갱이는 먹는 재미를 한결 더해준다.


영롱한 노랑빛을 자랑하는 '모구모구칵테일'은 보기만 해도 마시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킨다.


CU는 "쌍큼한 토요일을 위한 불금 레시피!"라는 문구를 덧붙여 휴일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조합을 강력 추천했다.


인사이트기사와 이해를 돕는 자료 사진_깔라만시 소주 / Instagram 'hyeyoung._.0423'


해당 조합은 최근에 사람들 사이에 불고 있는 '깔라만시 소주' 열풍에서 비롯됐다.


지난 6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마마무의 멤버 화사가 소주에 깔라만시를 섞어 마시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깔라만시와 소주의 조합은 숙취까지 없다고 하니 술에 약한 사람들도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장점까지 있다.


만약 친구들과 가벼운 술자리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구모구칵테일'을 마셔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