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윤균상이 공개한 '삼시세끼' 나왔던 개냥이 '쿵이·몽이' 근황

인사이트Instagram 'yunkyunsang'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배우 윤균상이 사랑스러운 반려묘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윤균상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반려묘 네 마리의 모습이 담긴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윤균상의 반려묘 쿵이, 몽이가 등장했다. 쿵이와 몽이는 지난 2016, 2017년 tvN '삼시세끼'에 등장해 귀여운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복슬한 털에 새침한 눈매를 지닌 쿵이와 몽이는 온순한 반전 성격으로 '개냥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unkyunsang'


낯을 가려 '삼시세끼' 촬영 당시 집들이 때만 모습을 비췄던 셋째 또미, 올해 초 새롭게 가족이 된 막내 고양이 솜이도 영상에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윤균상은 "쿵이야, 또미야, 몽이야, 솜이야!"라며 반려묘들을 불렀다.


윤균상의 부름에 쿵이, 몽이, 또미는 일제히 쪼르르 윤균상에게로 다가왔다.


그러나 막내 솜이는 감감무소식이었다. 윤균상은 "솜이야! 어딨어 막둥이?"라고 다시 고양이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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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yunkyunsang'


집사의 목소리에 뒤늦게 쪼르르 달려오는 솜이를 본 윤균상은 "대장님 늦게 오네"라며 사랑스럽다는 듯 웃어 보였다.


보호자들을 무시하기로 유명한 고양이의 성격과 달리 네 마리 반려묘들은 윤균상의 부름에 강아지처럼 달려왔다.


해당 영상을 본 많은 집사들은 말을 잘 듣는 그의 반려묘들에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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