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박나래가 쌈디 팬으로부터 받은 경고에 강수를 뒀다.
지난 7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묘한 기류를 풍기는 박나래와 쌈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5회 한국 방송 대상'에서 코미디언상을 수상한 박나래는 방송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수상소감에 무지개 회원들을 언급하던 박나래는 마지막에 "그리고 석이 오빠(사이먼 도미닉) 영원히 함께 가요"라고 언급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이어서 그는 "올해는 쌈디(사이먼 도미닉)에요"라며 쌈디와 올해 러브라인을 형성하겠다는 것을 암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적극적인 박나래를 보던 쌈디는 "실제로 SNS 메시지가 많이 와요. 실제로 (박나래와) 사귀냐고"라고 언급했다.
이에 박나래는 "쌈디 오빠의 팬이신 것 같은 분이 '껄떡 대지 말라'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사적으로 만나지도 말라는 쌈디 팬의 요청에 박나래는 지금 메시지 답장을 보내겠다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그럴 수 없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팬의 요청도 거절하고 앞으로도 쌈디를 향한 적극적인 대시(?)를 예고한 박나래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MBC '나 혼자 산다'
Instagram 'khmnim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