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집에서 술집을 연상케 하는 '화자카야'를 운영하는 화사가 영업중지를 당할뻔했다.
지난 7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 멤버 화사의 집에 초대받은 무지개 회원 박나래,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사의 집에 간 박나래와 한혜진은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요리에 앞서 박나래는 꼭 필요한 간장을 찾기 위해 화사의 부엌을 샅샅이 살펴봤다.
MBC '나 혼자 산다'
이내 박나래가 간장소스를 찾았지만 해당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6년 12월 22일까지로 약 1년 6개월이 지난 것이었다.
머쓱해하는 화사에게 박나래는 "이러면 보건당국에 걸린다. 업장 정리하셔야 한다"라고 장난을 쳤다.
이어서 유통기한이 약 2개월 정도 지난 간장도 발견됐다.
MBC '나 혼자 산다'
간장이 유통기한 지난 것은 처음 본다는 화사에게 한혜진은 "먹어도 돼. 일단 화사를 먹여봐"라고 말해 화사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화사는 당황한 을 감추지 못하며 "저도 그렇게 유통기한이 많이 지난지 몰랐어요. 그냥 이렇게 시간이 지난지 몰랐어요"라고 인터뷰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화자카야' 개업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은 화사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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