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Instagram 'kwakdongyeon0', (우) Instagram 'zzangjeolmi'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훈남 조교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곽동연이 '슈퍼스타' 강아지 절미에게 다시 한번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7일 인절미 인스타그램에는 인절미의 새로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절미는 앞발을 물에 담그고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한 팬은 "절미 수영장 사줄까?"라며 절미의 치명적인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Instagram 'zzangjeolmi'
이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던 '절미덕후' 곽동연도 "절미한테 수영장 사준다는 분이 나오셨는데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 골라 절미"라며 지지 않는 애정을 과시했다.
곽동연의 이 같은 절미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곽동연은 앞서도 사과를 먹는 절미를 보며 "절미 사과농장 사줄까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자신이 '절미덕후' 임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널 위해 귀농해서 청년 농부가 될 수 있다", "절미 양계장 사줄까?" 등 인절미를 향한 구애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Instagram 'zzangjeolmi'
한편 '인절미'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멍멍이 갤러리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강아지다.
인절미 사진을 처음 올린 누리꾼 A씨에 따르면 그는 집 근처 붓 도랑에서 인절미를 발견, 붓 도랑이 높아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구조했다.
인절미는 깜찍한 외모와 구김살 없는 성격, 귀여운 애교를 부렸고 결국 이에 반한 A씨에게 입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