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라이브 'BTS'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황금 막내' 정국이 멤버 지민에게 생일선물을 받았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네이버 V 라이브를 진행했다.
검은색 맨투맨 옷을 입고 등장한 정국은 명불허전 꽃미모를 뽐내며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날 정국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월드투어 첫 공연 소감과 함께 근황을 알렸다.
V 라이브 'BTS'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팬들과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정국은 한 팬으로부터 생일날 어떤 선물을 받았냐는 질문을 받게 됐다.
정국은 "아! 생일 선물 받았어요. 지민이 형이 선물해줬어요. 선물요정 박지민 씨"라고 답하며 미소를 지었다.
정국은 "가방을 선물 받았다. 지민이형이 저 가방을 보면서 하루에 한 번씩 '가방 너무 멋있는 거 아니냐'고 얘기하면서 장난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witter 'THEKNOCK_JK'
Twitter 'jeonggukupdates'
앞서 정국은 지난 3일 월드투어 'LOVE YOURSELF' 공연차 인천공항을 통해 LA로 출국할 당시 지민이 선물한 가방을 착용해 팬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해당 가방은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키폴 반둘리에 50'으로 가격은 약 4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송을 본 팬들은 "역시 급이 다른 통 큰 생일 선물!!", "이쯤 되면 정국이랑 지민이 사귀는 듯",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 응원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 관련 영상은 30분 5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V 라이브 'B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