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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자원순환의 날 맞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

스타벅스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는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스타벅스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스타벅스가 '일회용품 저감 및 포장재 개선'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6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이날 진행되는 제10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친환경 경영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매년 9월 6일로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가 서로 거꾸로 한 모양을 띤 '9'와 '6'에 순환의 의미를 담아 지정한 기념일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스타벅스는 지난 7월 일회용품 줄이기 대책을 포함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그리너(Greener) 스타벅스 코리아'를 발표하며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오는 10일부터는 100개 매장에 종이 빨대와 나무 스틱을 시범 도입하고 11월에는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빨대 없이 마실 수 있는 아이스 컵 뚜껑도 함께 소개하고 제품 포장을 위한 비닐 포장재도 친환경 소재 포장재로 변경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 / 사진 제공 = 스타벅스


스타벅스는 올해 4월부터 매월 10일을 '일회용 컵 없는 날'로 지정해 머그잔과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하는 친환경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우리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