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 101'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국민 프로듀서들의 소나무처럼 한결같은 취향이 새삼 화제를 모은다.
지난달 31일 Mnet '프로듀스 48'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이오아이, 워너원에 이어 데뷔 조에 포함된 12명의 소녀들은 앞으로 아이즈원 (IZONE)으로 한일 양국을 오가며 활동하게 됐다.
총 3번의 시리즈 동안 데뷔 조를 탄생시킨 국민 프로듀서. 이들 사이에서는 3위 절대불변의 법칙이 소개되며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듀의 법칙'으로 불리는 이것은 총 3번의 시리즈 동안 최종 순위 3위를 차지한 최유정, 이대휘, 조유리의 공통점을 나열하고 있다.
세 사람은 모두 아담한 키에 귀여운 외모가 인상적이다.
셋 모두 랩, 춤, 작곡, 노래 등 실력이 풍부하고 재능이 많은 것 역시 특징이다.
이들은 전형적인 미남, 미녀 상은 아니지만 한번 빠져들면 헤어 나오기 어려운 '블랙홀'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는다.
Mnet '프로듀스 48'
실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세 사람이 원픽이었다"고 고백한 누리꾼들도 다수 발견할 수 있다.
3위는 '볼매' 연습생이 차지한다는 공식에 누리꾼들과 '프듀' 팬들은 모두 공감하며 재밌다는 반응이다.
한편, '12명의 소녀들이 하나가 되는 순간'을 의미하는 아이즈원 (IZONE)으로 데뷔한 '프듀48' 소녀들은 10월 말 정식 데뷔를 앞두고 연습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