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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배우 김민석이 서현진, 이민기 주연의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 출연한다.
5일 OSEN 보도에 따르면 김민석이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JTBC '뷰티 인사이드'에 특별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측 관계자는 "김민석이 특별 출연을 하는 게 맞고, 아직 촬영이 진행되진 않았다. 조만간 날짜를 잡고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JTBC '뷰티 인사이드'
김민석은 이민기와 남다른 친분으로 특별출연하게 됐다.
지난해 11월 이민기와 김민석은 tvN'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민석은 최근 영화 '광대들' 촬영을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새로운 작품으로 팬들을 만날 수 있게 현재 작품을 검토 중이다.
스튜디오 앤 뉴
한편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동안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다른 사람들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2015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드라마에서는 남녀 설정이 바뀌어 남자 주인공을 중심으로 여자가 바뀐다.
남녀 주인공 역에는 '로맨스 코미디의 장인'이라 불리는 이민기와 서현진이 맡아 달달한 연인 호흡을 맞춘다.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오는 10월 1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