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한일전 첫 공중파 중계에 '축구 여신' 이민아가 느낀 솔직한 감정

인사이트Youtube '슛포러브'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여자 축구 간판스타 이민아 선수가 '한일전' 당시 공중파 중계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 일본과의 결승에서 2-1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남자 축구팀은 그야말로 국민들을 하나로 똘똘 뭉치게 하기 충분했다.


그런데 여기 숙적 '일본'에 패해 아쉽게 결승 진출엔 실패했지만 3개 대회 연속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따낸 대한민국의 여자 축구팀도 있다.


그 중심에는 '축구 여신' 이민아 선수가 존재한다.


인사이트Youtube '슛포러브'


지난 4일 유튜브 계정 '슛포러브'에는 이민아 선수의 아시안게임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민아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홍콩전을 시작으로 8강, 4강 그리고 동메달 결정전에서 모두 득점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여자 축구팀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했다.


그렇기 때문에 동메달은 너무나도 값진 메달이었다.


진행자는 아시안 게임 결과에 대해 이민아 선수와 얘기를 나누던 중 여자축구의 공중파 3사 중계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이민아 선수는 "지상파 3사에서 중계가 이루어졌으리라곤 생각을 못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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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스포츠 채널에서 중계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선수들은 고맙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이민아 선수의 모습에서 대중의 무관심에 익숙해지고 있는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남자 축구보다 여자 축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떨어지는 게 사실. 


하지만 이번 아시안게임으로 여자 축구에도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리면서 좋은 신호탄이 되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힘찬 박수와 지지는 여자 축구 부흥의 촉매가 될 수 있는 만큼 대중의 지속적인 응원이 필요해 보인다.


한편 이민아 선수는 내년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여자축구 월드컵'에도 출전한다.


그는 "내년 월드컵에서도 이번처럼 역시 팀을 어떻게 도울지부터 생각하며 16강 이상의 성적을 내고 싶다"는 목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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