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듀엣가요제'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한동근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5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한동근은 지난 7월 30일 오후 11시께 서울 방배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한동근은 경찰 요구에 저항하지 않고 순순히 응했으며, 음주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 한동근은 경찰에서 추가 조사를 받을 예정이며, 추후 최종 처분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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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되면서 한동근은 당분간 연예 활동을 이어가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동근 소속사 측은 "한동근은 현재 본인의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며 "또한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경찰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동근은 지난 2014년 가수로 데뷔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았다.

그는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해', '그대라는 사치' 등 절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근엔 MBC '복면가왕'에서 밥 로스란 이름으로 출연, 가왕 3연승을 차지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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