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안타 28개 때리며 홍콩 상대로 41-0 대승 거둔 한국 청소년 야구팀

청소년 야구 대표팀이 홍콩을 상대로 안타 28개 때리며 41-0으로 압승을 거뒀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청소년 야구 대표팀이 홍콩을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지난 4일 한국 청소년 야구 대표팀은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청소년야구 선수권대회 예선 라운드 2차전에서 28안타를 때리며 41-0, 5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예선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인사이트김현수, 이호현, 김대한 선수 / 사진 제공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1회에만 볼넷 6개와 안타 4개를 기록했다.


한국은 1회에서만 12점을 거뒀고 이어 2회 26점, 3회 3점을 뽑으며 결국 최종 스코어 41-0 대승을 거뒀다.


특히 김창평은 3번 타자로 나서 1회 중전안타를 시작으로 2회에만 3점 홈런과 2루타를 때렸다.


뿐만 아니라 3회 중견수를 넘기는 3루타로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인사이트김창평 선수 / 사진 제공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마운드에서는 선발로 나선 이교훈이 2이닝, 김현수, 정해영, 원태인이 모두 나머지 1이닝씩 책임졌다. 이들 모두 상대의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오는 5일 한국은 선마린구장에서 일본을 상대로 예선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한편, 슈퍼 라운드 진출 팀 간 예선전 성적을 종합 성적(예선 1경기 & 슈퍼 라운드 2경기)에 포함시키는 경기 방식에 따라 5일 한국과 일본의 경기 승자는 1승을, 패자는 1패를 안고 B조 1, 2위와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