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두 번째 '빌보드 1위' 오른 방탄소년단 트위터로 축하한 청와대

인사이트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차트' 두 번째 정복 소식이 전해지면서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BillBoard 200)''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LOVE YOURSELF 結 'Answer''로 1위에 등극했으며 이는 'LOVE YOURSELF 轉 Tear' 이후 두 번째로 거둔 쾌거이기에 의미를 더했다.


인사이트Twitter 'nylee21'


인사이트Twitter 'TheBlueHouseKR'


매일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소식이 전해지자 청와대는 물론 이낙연 국무총리까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낙연 총리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 올해 두 번째 빌보드 1위"라며 "BTS, 장하십니다"라고 말했다.


청와대 트위터 계정 역시 이를 리트윗하며 "계속해서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우리 문화를 알리고 있는 방탄소년단. 아미와 함께 청와대도 축하합니다"라며 기쁨을 함께했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외신도 방탄소년단의 쾌거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BTS, K 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1위에 또 올라선 그룹'이라고 보도하며 "방탄소년단이 한국의 문화수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일 갱신되는 진기록에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200 차트의 두 번째 1위를 하게 돼서 진심으로 영광입니다. 모두 여러분 덕분인 줄 알고 감사하게 이 축제 이어나가겠습니다. 고마워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 기세를 몰아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 '러브 유어 셀프'를 통해 오는 5일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를 시작으로 뉴욕,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일본 도쿄 등 총 16개 도시에서 전 세계 아미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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