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인스타로 궁전 같은 '집·슈퍼카' 공개한 '1조원 자산가' 카일리 제너

인사이트Instagram 'kyliejenner'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자산 규모 9억 달러(한화 약 1조 42억원)로, 21세에 최연소 억만장자를 기록한 카일리 제너가 궁전 같은 집을 공개했다.


4일 세계적 셀럽 카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집과 각종 슈퍼카들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족히 수백 평은 돼 보이는 그의 집이 보인다.



Instagram 'kyliejenner'


슈퍼카를 타고 검은색 대문 안으로 들어가면 보디가드와 함께 롤스로이스, 레인지로버 등 여러 대의 슈퍼카들이 입구에 자리 잡고 그 위용을 자랑한다.


방이 몇 개 인지 셀 수도 없을 만큼 넓은 화이트 톤의 집은 궁전같이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푸른 잔디가 가득한 마당에는 영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호수와 깔끔하게 관리된 정원, 그리고 테니스장이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제 21살인데 너무 부럽다", "저런 집에서 하루만 살고 싶네", "얼굴, 몸매, 재력 퍼펙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제너의 재력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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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kyliejenner'


한편 1997년생으로 만 21살인 카일리는 현재 미국에서 10대와 20대 사이에서 가장 핫한 스타로 꼽히고 있다. 


지난 2015년 카일리는 불과 16살의 나이에 모델 일을 하며 벌어들인 25만 달러(한화 약 2억 8천만 원)를 립 키트를 만드는 화장품 회사에 투자했다.


이후 그는 화장품 회사에 조금 더 많은 시간과 돈을 쏟으며 꾸준히 노력했고, 덕분에 회사는 매출 6억 3천만 달러에 기업 가치 8억 달러인 탄탄한 기업으로 급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팔로워 수가 1억이 넘는 카일리는 자신의 SNS에 올리는 사진 한 장당 광고 가치가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1,600만원)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