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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10월 12일 국내서 '수아레스·카바니'의 우루과이와 맞붙는다"

수아레스와 카바니가 속한 우루과이가 오는 10월 국내서 한국 대표팀과 경기를 치른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오는 10월 국내에서 열리는 A매치 평가전 상대가 모두 결정됐다.


4일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0월과 11월에 진행되는 3번의 A매치 평가전 상대로 우루과이, 파나마, 우즈베키스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펼쳐지게 될 경기는 10월 12일 우루과이전이다.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5위에 랭크된 '강팀' 우루과이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8강에서 우승국인 프랑스에 패배한 바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브라질과 함께 남아메리카의 강호로 자리매김 중인 우루과이.


그 중심에는 월드클래스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와 에딘손 카바니가 포진돼있다.


뿐만 아니라 디에고 고딘, 호세 히메네스, 루카스 토레이라 등 탄탄한 미드필더진과 수비진도 갖추고 있다.


한국은 지금까지 우루과이와 7번 만나 1무 6패 단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패배의 아픔은 언제나 쓰리다. 하지만 이번 우루과이전은 새로 부임한 파울루 벤투 감독의 전술과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우루과이와의 평가전 이후 오는 10월 15일 파나마와 국내에서 경기를 치른다. 장소와 시간은 미정인 상태.


이어 11월 20일에는 호주 브리즈번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