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cjes.tagram'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조정석과 결혼을 앞둔 가수 거미가 물오른 미모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4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가수 거미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오렌지색 계열로 염색한 채 은은하게 미소 짓고 있는 거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상큼하면서도 우아한 거미의 미모에 단번에 시선을 빼앗기게 된다.

Instagram 'cjes.tagram'

사랑하면 예뻐진다는 말이 맞는 걸까. 거미는 6년째 열애 중인 조정석과 올가을 결혼을 앞둬서인지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한편, 거미는 지난 7월 제주도에서 조정석과 함께 웨딩촬영을 마쳤다.

두 사람은 최대한 조용히 결혼을 진행하고 싶은 마음에 웨딩촬영을 가까운 지인이나 스태프들에게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거미와 조정석은 백년가약도 양가 가족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 제공 = 엘르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