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8일(일)

가스 폭발로 실종된 반려 고양이 되찾은 여성 (사진)

via CBS New York /YouTube

 

갑작스런 가스 폭발 사고로 고양이를 잃어버렸던 여성이 극적으로 실종됐던 반려묘를 되찾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주 목요일(26일) 미국 뉴욕 이스트빌리지(East Village)의 한 아파트에서 가스 폭발이 일어났다.

이곳에 살던 캐슬린 블룸버그(Kathleen Blomberg)는 폭발이 일어날 당시 막 잠에서 깨어나 비몽사몽인 상태였다. 정신 없이 몸만 탈출하느라 고양이들을 미처 데리고 나오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고양이들을 두고 온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을 때는 이미 건물이 봉쇄돼 돌아갈 수도 없었다.


캐슬린 블롬베르크가 만든 전단지. via 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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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린은 자식과도 같은 반려동물을 잃었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전단지를 붙이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게시하며 필사적으로 고양이들을 찾아 나섰다.

다행히 소식을 들은 동물보호단체 ASPCA(미국동물애호협회​)가 지난 2일 붕괴된 건물에서 실종된 고양이들을 발견했다.

캐슬린의 침대 아래에서 떨고 있던 고양이들은 좀처럼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한 시간여 가량을 구슬린 후 구조해내는데 성공했고 덕분에 일주일여 만에 고양이들과 재회한 캐슬린은 이들을 꼭 끌어 안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via CBS New York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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