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callmegray'
[인사이트] 황비 기자 = 프로듀서 겸 가수 그레이가 축구선수 이승우와 만났다.
지난 2일 그레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승우형…"이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브이를 하는 이승우와 그레이의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 'callmegray'
각각 산호색 맨투맨과 푸른 계열 가죽 재킷을 입은 이승우와 그레이는 띠동갑 나이 차에도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집게손가락으로 그레이를 가리키는 이승우의 모습에서 축구 대표팀 막내 라인다운 귀여움이 돋보였다.
두 사람이 어떤 계기로 만나게 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뉴스1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레이의 '승우 형'이라는 호칭에 "축구 잘하면 무조건 형인 거냐"며 즐거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말했듯 두 사람의 나이 차는 무려 12살이나 나기 때문.
한편 이승우가 속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