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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서 '결승골' 터트리고 아시안게임 축구 '베스트11' 선정된 이승우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트린 이승우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트린 이승우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여기에는 풀타임 출전해 대표팀의 수비 라인을 지킨 김진야도 포함됐다.


3일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 스포츠'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베스트 11 명단을 발표했다.


인사이트뉴스1


명단에는 공격수에 이승우, 수비수에 김진야가 이름을 올렸다.


폭스 스포츠는 이승우를 선정하며 "베트남과의 준결승에서 중요한 멀티골을 터트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연장 전반 3분 선제골을 기록했다"며 "한국에 큰 영향력을 미쳤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YouTube 'VIDEOMUG비디오머그'


또한 김진야에 대해 "김진야의 플레이는 한국에서 계속해서 힘을 불어넣었고,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바레인을 대파하는데 공헌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김진야와 이승우를 포함해 베트남의 응우엔 쾅 하이와 부이 티엔 둥, 일본의 유고 타스타와 유토 이와사키, 우즈베키스탄의 자비킬로 우린보에프와 오딜론 잠로베코프 등이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