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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 내리고 리즈 갱신한 동생 이승우에 일침(?) 날린 빛의조

국가대표 막내 이승우가 셀카를 통해 선명한 이목구비와 갸름한 턱선을 자랑했다.

인사이트Instargram 'thekfa'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이승우가 한껏 물오른 미모를 뽐내고 있는 가운데 훼방꾼(?)이 등장했다.


3일 오전 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thekfa'에는 이승우의 셀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차장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셀카를 찍은 이승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사진에서 이승우는 선명한 이목구비와 오뚝한 콧날 그리고 숨 막히는 턱선을 자랑했다.


인사이트Instargram 'thekfa'


머리를 내려 이마를 덮은 그는 평소보다 더욱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카리스마 넘치던 그라운드 위의 이승우와는 또 다른 모습이다.


축협도 그런 이승우의 매력에 푹 빠진 모양이다. 사진과 함께 "덮승우에 한 표"라는 댓글이 덧붙었다. 덮승우는 '이마를 머리로 덮은 이승우'의 줄임말이다. 


이승우는 본인의 사진에 6개의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면서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이 와중에 댓글에는 불청객 아닌 불청객이 나타났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황의조. 그는 이승우의 셀카 사진에 "말 잘 듣는 승우에 한 표"라는 글을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seungwoolee'


황의조는 지난 1일에도 이승우의 인스타그램에 "말 좀 잘 듣자"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이승우와 함께 룸메이트로 지내며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친형·친동생 같은 케미를 갖춘 두 선수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누리꾼들은 "재치있는 황의조의 댓글에 빵 터졌다", "왠지 이승우가 말을 잘 들으면 어색할 것 같긴 하다", "그래도 덮승우는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