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48시간 만에 만난 아내 보자마자 "보고 싶었다"며 꼬옥 안는 박주호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축구장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박주호가 아내 앞에서 한없이 다정한 '사랑꾼'으로 변했다.


지난 2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축구선수 박주호가 딸 나은이와 아들 건후를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난꾸러기 아이들을 혼자 돌보던 박주호는 2일이 지나서야 사랑하는 아내 안나와 재회했다.


정해진 48시간이 지나자마자 박주호는 기다렸다는 듯 안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내가 전화를 받자마자 박주호는 웃음을 멈추지 못하며 귀여움 가득한 목소리로 통화했다.


통화가 끝나고 곧바로 훈련장에 도착한 안나는 아이들을 보자마자 활짝 웃어 보였다.


2일 만에 안나를 본 나은이와 건후보다 더 신난 건 박주호였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주호는 입이 귀에 걸린 채 안나에게 한 걸음에 달려가 "나 먼저 안아줘"라고 애교를 부리며 뽀뽀를 퍼부었다.


이어서 안나를 보고 달려온 나은이는 엄마와 영화 같은 재회를 하고선 곁에서 떨어질 줄 몰랐다.


안나와 나은이가 서로를 꼭 끌어안은 채 뽀뽀를 멈추지 않자 박주호는 옆에서 "나도"라며 다정한 모녀 사이에 끼어들었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더불어 박주호는 안나에게 자신이 나은이와 건후를 잘 챙겼다는 것을 강력하게 어필하며 달달한 눈빛으로 안나를 바라봤다.


아내와 다시 만난 뒤 시선을 떼지 못한 채 달달함을 뿜어내는 박주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마치 눈에서 양봉을 하듯 아내에게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 그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