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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디자이너의 반려 고양이, 작년 수입만 35억원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벨트(Karl Lagerfeld)의 애완 고양이 ‘슈페트’(Choupette)가 작년에만 3천 2백만 달러 (한화 약 35억 원)를 벌어들여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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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수석 디자이너의 반려 고양이가 작년에만 무려 35억 원을 벌어들여 화제다.

 

지난 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Karl Lagerfeld)의 고양이 '슈페트(Choupette )'가 작년에만 3천 2백만 달러 (한화 약 35억 원)를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와 함께 큰 인기를 끈 그의 반려묘 슈페트는 독일 자동차 광고와 일본 화장품 광고 등을 찍으며 수입을 올렸다.

 

슈페트에 대한 러브콜이 끊이질 않자 칼 라거펠트은 "세련된 상품이 아니면 출현시키지 않겠다"며 일부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칼 라거펠트 "우아한 슈페트가 식품광고를 광고를 찍는 것은 놔둘 수 없다"며 자기 반려동물에 대한 강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슈페트는 팬들이 만든 슈페트 공식 팬 페이지와 액세서리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팬들이 만든 슈페트 인스타스램>

 

최형욱 기자 woo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