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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이 신곡 '아이돌(IDOL)' 안무에서 슈퍼 히어로로 깜짝 변신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방탄소년단 신곡 '아이돌(IDOL)'의 안무 일부분이 담긴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 파워풀한 칼 군무를 선보이기로 유명한 방탄소년단이 안무 중간에 코믹적인(?) 요소를 가미한 것 같다는 팬들의 추측 때문이다.
공개된 영상 속 방탄소년단은 '아이돌' 가사 중 "때론 슈퍼히어로가 돼"라는 부분에서 '7인 7색' 각기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슈퍼 히어로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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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진, 슈가, 지민은 각각 헐크, 울버린, 스파이더맨을 담당했다.
제이홉, 뷔, RM, 정국은 차례대로 앙팡맨(호빵맨),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를 맡았다.
이들은 저마다 각자의 캐릭터 특성을 살린 안무를 펼치며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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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거미줄을 발사하는 지민과 바닥에 망치질하는 정국의 모습이 눈에 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와…이제 알았다. 소름", "저도 오늘 처음 알았어요. 완전 귀엽다 대박!!", "역시 방탄소년단 클래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오늘부로 국내 활동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오는 5일 LA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일본 등 16개 도시에서 33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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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나만 이제 알았어..? pic.twitter.com/kzbc93kdsP
— [16K] 세랑 (@05serang) 2018년 9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