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94cm 형아들 사이에 폭 묻힌 '귀염뽀짝' 이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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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아시안게임 한일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작지만 큰 존재감을 발휘한 이승우도 국대 선수들 옆에선 그저 '뽀시래기'였다.


지난 1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김학범 감독이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을 치렀다.


연장전까지 이어진 한일전에서 한국에 첫 골을 안긴 건 다름 아닌 이승우였다.


후반전에 교체 출전한 이승우는 연장 2분 만에 손흥민의 드리블 돌파를 이어받아 날카로운 슈팅으로 일본의 골망을 갈랐다.


간절히 기다렸던 첫 골이 터지자 국민들도 크게 환호했다.


"일본은 가볍게 이길 수 있다"고 자신했던 4년 전의 이승우가 되살아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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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위의 이승우는 빠른 발과 폭발적인 침투력, 감각 있는 슈팅으로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한다.


그의 작은 몸집이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다.


하지만 그런 이승우도 그라운드에서 내려와 주변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있으면 귀여운 매력을 물씬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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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시안게임 메달 시상식에서도 마찬가지.


이날 이승우는 태극기를 허리에 두르고 금메달 수여를 위해 시상대에 올랐다.


그의 왼쪽으로는 골키퍼 송범근이, 오른쪽으로는 수비수 정태욱이 섰다. 하필이면 두 선수는 모두 키가 190cm가 넘는 장신이다.


때문에 프로필상 키 173cm인 이승우가 유독 작아 보이는 모습이 연출됐다.


1살 형인 송범근과 정태욱 사이에서 '뽀시래기미'를 뽐내고 있는 이승우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카리스마 어디갔냐", "너무 귀엽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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