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조권 Instagram
가수 조권이 지난 3월 입양했던 유기견 '조페리'의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조권은 자신의 SNS에 "페리 여잔데.. 잘생겼어. 귀 쫑긋"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수한 얼굴의 조권 앞에 그의 반려견 페리, 행운이가 동그랗게 눈을 뜨고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더불어 조권은 자신의 일상을 담은 영상도 공개했는데, 영상 속 페리는 프릴이 달린 예쁜 원피스를 입고 '깨방정'을 떨고 있다. 주인이 누구인지 제대로 알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한 번의 상처를 딛고 조권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페리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흐뭇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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