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유세윤 ‘사기 광고’에 당한 유상무의 두 번째 복수 (영상)

via 유상무 Facebook

개그맨 유상무가 100만 원짜리 '사기 광고'를 만들어준 유세윤에게 통쾌한 복수를 해 화제다.

지난 27일 유상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재 유세윤이 운영하는 전통차 프랜차이즈 까페 '오가다'의 방문 후기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유상무는 페이스북에 유세윤에게 의뢰한 광고가 '사기 영상'이라고 폭로한 바 있다.

 

당시 유세윤을 두고 '희대의 사기꾼'이라며 분노하던 유상무는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가 이번에 직접 앙갚음을 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서 유상무는 음료를 들이키기 무섭게 그대로 컵에 게워내며 헛구역질을 하는 등 과장된 리액션을 보인다. 

 

음료를 뱉은 후 잔뜩 일그러진 얼굴로 "유세윤 바보.. 뭐 이런걸 파냐"라고 중얼중얼 혼잣말을 해 폭소케 했다. 

 

또한, '맛집'을 '맛짚'이라고 쓰는 등 고의적인 오타와 "유세윤‬ ‎백만원‬ 내놔 이새꺄‬"라는 해시태그로 끝까지 깨알 같은 웃음을 줬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