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한국을 처음 방문한 미국인 친구들이 호텔 화장실을 보고 "오 마이 갓"을 외쳤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전 프로 농구선수 이동준의 미국인 친구 세 명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기나긴 비행 끝에 한국에 도착한 세 친구는 앞으로 지내게 될 호텔 방을 둘러봤다.
그러던 중 "여기 화장실 좀 봐!"라는 다급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침실만큼 깔끔한 화장실에 깜짝 놀란 로버트의 말이었다.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로버트가 문화적으로 가장 충격을 받은 부분은 바로 변기 '비데'였다.
그는 "내가 본 화장실 중 가장 '하이테크'한 화장실이야"라며 "여기 엉덩이를 물로 닦아 주는 것도 있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는 문도 닫지 않고 생전 처음 경험하는 최첨단(?) 비데의 사진을 남기는 데 열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한국 화장실을 보고 깜짝 놀란 미국인 로버트의 반응은 방송 영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관련 영상은 2분 2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