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남친' 백현X로꼬 '영' 음원 발매...다음 콜라보 라인업 공개

(좌) SM엔터테인먼트, (우) AOMG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두 '고막 남친'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던 백현X로꼬의 음원이 이날(31일) 오후 6시 발매된 가운데 다음 콜라보 주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31일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과 SKT 컬처 브랜드 '0'(영)이 함께 진행하는 '스테이션 영'은 오후 6시 백현X로꼬의 음원 영(YOUNG)의 발매와 함께 이후 확정된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태연X멜로망스의 'Page 0'을 시작으로 백현X로꼬의 '영'에 이어 스테이션 영의 라인업으로 공개된 아티스트는 총 5팀이다. 

백현X로꼬의 '영' 음원 발매 후 2주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SKT

태연X멜로망스, 백현X로꼬에 이은 다음 주자는 찬열X세훈, 크러쉬X페노메코, 레드벨벳 슬기X여자친구 신비X청하X(여자)아이들 소연 등이다.

팬시차일드라는 이름으로 크러쉬X페노메코와 함께하는 아티스트와 마지막 1팀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어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

한편 '스테이션 영'은 SK텔레콤의 컬처 브랜드 '0(영, Young)'과 SM 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젊은 세대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음원을 선보이는 문화 프로젝트다.

'숫자가 시작되는 0', '젊음을 뜻하는 Young'을 의미하는 '0' 브랜드 메시지로 미래를 향해 각자만의 꿈을 가지고 세상 앞에 서있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이야기, 남들과 똑같이 살기를 거부하는 젊은 세대의 당찬 포부 등을 노래로 선보이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제공 = S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