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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활동' 복귀하려다 예정에 없던 '둘째 임신'에 눈물 펑펑 쏟은 소이현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소이현이 엄마의 역할과 배우라는 직업 사이에서 힘들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인사이트tvN '인생술집'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소이현이 '엄마'이기 전에 '배우'였던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소이현, 정애연, 홍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이현은 남편인 배우 인교진과 사이에서 낳은 딸 인하은, 인소은 양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두 아이 모두 계획된 임신이 아니었다"라며 "첫아이를 임신한 날은 드라마 계약서 도장을 찍으러 가는 날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인사이트tvN '인생술집'


갑작스러운 임신 소식에 소이현은 "감사한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더라"라며 "(인교진) 오빠는 신이 났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작품보다는 아이가 생겼다는 기쁨에 이내 행복했다는 그. 하지만 둘째까지 예고 없이 찾아왔을 때는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다고 했다.


소이현은 "둘째는 너무 당황스러워서 울었다"라며 "광고도 걸려있고 다음 시즌에 찍을 것들도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감사한 아이들이지만, 출산과 육아로 3년의 공백이 생기자 커리어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는 것.


연기에 대한 갈증 때문에 힘겨웠던 소이현의 이야기는 방송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tvN '인생술집'


Naver TV '인생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