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e '밥블레스유'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김숙이 박나래 표 키스를 부르는 법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30일 Olive '밥블레스유'에서는 멤버들이 각자의 연애 팁을 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개그맨 박나래에게 배운 좋아하는 사람의 키스를 부르는 방법을 소개했다.
90% 이상 성공이 보장된 이 방법은 술자리에서 '썸남'을 공략하는데 사용하기 적격이다.
Olive '밥블레스유'
김숙의 말에 따르면, 1단계는 호감 있는 사람의 옆자리에 앉는 것이다.
만약 처음부터 그의 옆자리를 확보하지 못했다면 화장실에 다녀오는 척하면서 옆자리에 앉으면 된다.
다음 2단계로는 '썸남'의 옆자리에 앉아서 괜한 질문을 하거나 웃으면서 상대방에게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면 된다.
Olive '밥블레스유'
단, 상대방이 거부하는 것 같은 기색이 보인다면 바로 행동을 멈춰야 진상처럼 보이는 것을 면할 수 있다.
하지만 상대방 반응이 괜찮다면 술에 취한 척 살포시 '썸남'의 어깨에 기대며 3단계에 돌입하면 된다.
이때 상대가 아무렇지 않게 어깨를 내어주거나 가만히 머리를 토닥여주면 성공한 것이다.
Olive '밥블레스유'
김숙은 3단계를 설명하면서 "거부하면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아 내가 왜 이러냐 술이나 먹자' 이렇게 해야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3단계까지 실패 없이 도달한 이들은 마지막으로 4단계를 진행해보자.
4단계는 "많이 취했어?"라는 질문을 받으면 "그런가 봐"라고 대답하며 45도 각도로 고개를 들면 된다.
Olive '밥블레스유'
해당 각도는 상대방이 입맞춤하기 적당한 위치다. 박나래는 김숙에게 "열에 아홉은 성공하는 방법"이라며 비법을 전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밤 좋아하는 사람과 술자리 약속이 있다면 '밥블레스유'에서 소개된 4단계 공략법을 기억해뒀다가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
김숙이 예시까지 들어주며 친절하게 알려주는 '썸남' 공략법 4단계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Olive '밥블레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