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9일(월)

아빠가 화장실 문틈으로 용돈 준 이유 (사진)

via 온라인 커뮤니티

 

일(?)을 보던 딸에게 아빠가 준비한 서프라이즈 선물이 누리꾼들의 입가에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A씨가 '생일이 가기 전에'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A씨는 가족과 함께 여느 날처럼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가 갑자기 배가 아파 화장실로 향했다.

볼일을 보고 있던 A씨는 바닥 문틈으로 '오만원 권'이 훅 들어오는 것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 "이게 뭐냐"고 소리쳤다.

알고보니 아버지가 평일인 딸의 생일을 까먹고 지나갈까봐 미리 용돈 선물을 한 것이었다.

31일에 생일을 앞두고 있었던 A씨는 한밤중에 벌어진 기분 좋은 이벤트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이제까지 받아 본 선물 중에 가장 서프라이즈했다"며 "감사히 잘 써야겠다"고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